아마존, 美서 무료배송 기준금액 올려…35→1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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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미국에서 온라인 식료퓸을 주문하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무료배송 기준 금액을 기존 35~50달러에서 150달러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아마존은 그동안 연간 130달러의 가입비를 내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 아마존 프레시를 통해 지역에 따라 온라인으로 35달러~50달러 이상의 식료품을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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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서정윤 기자)아마존이 미국에서 온라인 식료퓸을 주문하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무료배송 기준 금액을 기존 35~50달러에서 150달러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CNBC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는 2월 말부터 소비자가 아마존 프레시에서 150달러 미만 상당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3.95~9.95 달러의 배송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50달러 미만은 9.95달러, 50~100달러는 6.95달러, 100~150달러는 3.95달러가 적용된다.
아마존은 그동안 연간 130달러의 가입비를 내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 아마존 프레시를 통해 지역에 따라 온라인으로 35달러~50달러 이상의 식료품을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을 지원해왔다. 다만 경영환경이 악화되며 무료배송 기준 금액을 대폭 인상하게 됐다.
아마존은 "이번 수수료 조정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배송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온오프라인의 식료품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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