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칭찬받은 롯데리아 광고모델 정체…비빔좌 '유비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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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탁월한 광고모델 선택에 누리꾼들의 폭풍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롯데리아는 새로운 라이스버거 시리즈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메뉴의 광고모델로 일명 '비빔좌'로 알려진 유비빔씨를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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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롯데리아의 탁월한 광고모델 선택에 누리꾼들의 폭풍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롯데리아는 새로운 라이스버거 시리즈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롯데리아의 라이스버거 출시는 지난 2016년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 판매 종료 이후 약 7년 만이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메뉴의 광고모델로 일명 '비빔좌'로 알려진 유비빔씨를 기용했다.
유씨는 '비빔 중독에 빠진 남자'로 불릴 정도로 유별난 비빔밥 사랑으로 유명하다. 2003년 전주에서 비빔밥 가게를 시작한 유씨는 개업 5년 만인 2007년, 유인섭이었던 이름을 '유비빔'으로 개명했다.
유씨는 처음부터 비빔밥을 좋아한 건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선택했던 비빔밥이 어느새 비빔 박사가 되겠다는 꿈을 갖게 해줬고, 사람들이 농반진반으로 이름도 '비빔'으로 바꾸면 어떻겠냐고 했던 말에 정말로 개명을 단행했다.
유씨는 가게 한 쪽에서 비빔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며 관련 특허증만 무려 45개를 취득했을 정도로 열정이 대단하다.
지난 2013년 KBS 생활의 발견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유씨는 자신의 이름에 걸맞은 '찰떡' 광고로 오래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씨는 광고 첫 장면에서 비빔밥을 두고 젓가락으로 지휘를 하며 등장,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에서 비빔대감으로 열연한다.
이번 롯데리아 광고의 모델이 유씨임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와, 비빔좌였어? 이 형은 찐이야", "더 잘생겨지신 듯. 비빔좌 완전 성공하셨네", "마케팅팀이 잘했네. 이슈 될 수밖에 없는 모델" 등의 반응을 남기며 유씨를 반가워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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