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3] SKT ‘멀티모달’ 기술로 더 똑똑한 AI 선보인다

송금종 2023. 2.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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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023'에서 국내 1위 통신사 저력을 과시한다.

SKT는 'AI(인공지능) 컴퍼니' 도약을 꿈꾸는 기업답게 AI 기술 및 서비스 10종을 공개한다.

SKT는 아울러 △주파수 성능을 개선하는 투명 안테나 등 차세대 통신 기술과 △메타버스 '이프랜드'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MWC 부대 행사인 '4YFN'에선 SKT 펀드 투자를 받거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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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23’서 혁신 ICT 기술 선봬
UAM⋅차세대 통신 기술도 공개
SKT 전시관에서 현지 모델들이 조비 에비에이션의 기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실물 크기의 UAM 모형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SKT

SK텔레콤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023’에서 국내 1위 통신사 저력을 과시한다. 

SKT는 ‘AI(인공지능) 컴퍼니’ 도약을 꿈꾸는 기업답게 AI 기술 및 서비스 10종을 공개한다. 

주목할 건 오랜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하는 ‘장기기억’ 기술과 텍스트⋅사진⋅음성 등 복합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술을 단 초거대 AI ‘에이닷’이다. 

SKT는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UAM 국내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 회사는 전시부스에 실물 사이즈 UAM 모형기체를 활용한 가상비행 체험존을 마련했다.

비행 중 인포테인먼트(정보와 오락을 결합한 멀티미디어시스템), 항공기를 조종하고 운행 플랫폼을 이용한 궤적예측 경험도 할 수 있다. 

부스에선 UAM을 물류로 확장한 비즈니스 모델도 만날 수 있다. 

SKT는 아울러 △주파수 성능을 개선하는 투명 안테나 등 차세대 통신 기술과 △메타버스 ‘이프랜드’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MWC 부대 행사인 ‘4YFN’에선 SKT 펀드 투자를 받거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도 참여한다.

시각장애인용 점자출판 플랫폼 ‘센시’ 등 AI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대중을 만난다. 

MWC2023은 2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린다. SKT 전시관은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에 마련된다.  

바르셀로나=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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