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결혼 못한 15년 전 첫 매니저의 사연에 "축가 꼭 불러드리고 싶어" (컬투쇼)

이연실 2023. 3. 23.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23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황치열이 '행번행전 노래 이어 부르기'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황치열이 '행번행전 노래 이어 부르기'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날 "치열이 데뷔 때 첫 매니저였다. 제가 결혼하면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는데 연락이 안 되어서 결혼을 못하고 있다. 항상 응원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스페셜 DJ 황치열은 반가워하며 "당연히 기억한다. 15년 전. 제가 데뷔 15년차다"라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이 "그럼 이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많으시다. 해야 되는데. 지금 오십이 다 되어가실 거다. 40대 중반. 연락드리겠다"라고 답하고 "그런데 연락을 해도 못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실 수 있을 거다"라는 김태균의 말에 황치열이 "꼭 불러드리고 싶다"라고 응수했고, 김태균이 "축가 하면 어떤 노래 부르시냐?"라고 묻자 황치열은 "저는 '별, 그대' 아니면 '그대라는 사치'를 부른다"라고 답했다.

이후 황치열은 '그대라는 사치' 한 소절을 부르고 "사치라는 말이 나올 때 뽀뽀하라고 시킨다"라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