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파 ‘드라마’ 앨범, 아쉬운 성적… 에스엠, 7%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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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SM엔터테인먼트 제공

13일 에스엠이 7% 넘게 약세다. 걸그룹 ‘에스파’가 발매한 새 미니앨범 ‘드라마(Drama)’의 발매 첫날 앨범 판매량이 전작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기대감이 빠르게 수그러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8100원(7.86%) 내린 9만49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에스파의 새 미니앨범이 발매 첫날 전작보다 부진한 기록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에스파의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는 발매 첫날인 지난 10일 하루 동안 약 53만장 팔렸다. 이는 지난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의 첫날 판매기록인 137만장에 크게 못 미치는 기록이다. 당시 에스파는 ‘마이 월드’로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169만장) 등의 신기록을 썼다.

한편 앨범 ‘드라마’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트릭 오어 트릭(Trick or Trick)’, ‘유(You)’, ‘돈트 블링크(Don’t Blink)’, ‘핫 에어 벌룬(Hot Air Balloon)’, ‘욜로(YOLO)’ 등 수록곡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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