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총선 뛰고, 후임엔 이영표?…尹정부 개각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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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후임으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거론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장 2차관 후임에는 이 전 부회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때 국가대표로 뛰었고, 이후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다가 강원FC 대표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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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후임으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거론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장 2차관 후임에는 이 전 부회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4일 중폭 이상 개각을 단행한다. 개각 명단은 비정치권 인사들 위주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때 국가대표로 뛰었고, 이후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다가 강원FC 대표이사를 지냈다.
매체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이 전 부회장에 대해선 인사 검증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며 "이 전 부회장은 신상이 깨끗하고 땀의 의미를 아는 스포츠맨 출신으로서 지도자 수업까지 받은 점이 좋은 평가받은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장 2차관의 경우 경기 오산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안민석 의원과 맞붙거나, 비례대표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밖에 고향인 강원도 원주나 '장미란체육관' 있는 경기 고양 등도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출마를 위한 법적 공직자 사퇴 시한은 내년 1월 11일이다.
이번 개각 대상으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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