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집에서 베컴과 어깨동무…김영철 "로또 맞을 확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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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우연히 만난 일화를 전했다.
김영철은 그러면서 "영국, 뉴욕도 아니고 한국의 삼겹살집에서 꿈의 스타 베컴과 우연히 마주치다니 로또 맞을 확률, 이 정도면 자랑할 만한 큰 행운 아닌가"라며 "스파이스 걸스의 '워너비(wannabe)'를 불러주고 싶었는데 그걸 못했다. 제 친구들도 말렸고 그럴 시간도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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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우연히 만난 일화를 전했다.
김영철은 31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최근 베컴과 만났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철과 베컴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이목이 쏠린 바 있다.
김영철은 "제가 이틀 전에 삼겹살집에서 데이비드 베컴을 만났다. 기사 보셨나"라며 "저와 베컴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이 기사로도 났다"고 전했다. 이어 "베컴은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고 저는 이를 12개쯤 보이며 활짝 웃고 있지만, 당시 긴장을 감추지 못했었다"라며 "정말 떨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베컴은 75년생이니까 저보다는 한 살 어린 동생이다"라면서도 "형님 같은 아우라가 옆에 가니 있더라. 진짜 스페셜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김영철은 그러면서 "영국, 뉴욕도 아니고 한국의 삼겹살집에서 꿈의 스타 베컴과 우연히 마주치다니 로또 맞을 확률, 이 정도면 자랑할 만한 큰 행운 아닌가"라며 "스파이스 걸스의 '워너비(wannabe)'를 불러주고 싶었는데 그걸 못했다. 제 친구들도 말렸고 그럴 시간도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베컴은 1999년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멤버 빅토리아와 결혼한 바 있다.
한편 베컴은 지난 29일 한 스포츠 브랜드 행사 참여를 위해 내한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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