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정보국 "러시아 국방부 해킹 성공…서버 일시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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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정보국(GUR)이 러시아 국방부 서버를 무력화하는 해킹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정보국은 이날 성명을 내어 "러시아 국방부가 사용하는 서버를 무력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성공했다. 일시적으로 군대의 통신을 방해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사이버 공격 결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자리한 지정 서버를 사용하던 러시아 국방부 부서 간 정보 교환이 중단됐다"면서 "사이버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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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우크라이나군 정보국(GUR)이 러시아 국방부 서버를 무력화하는 해킹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정보국은 이날 성명을 내어 "러시아 국방부가 사용하는 서버를 무력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성공했다. 일시적으로 군대의 통신을 방해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사이버 공격 결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자리한 지정 서버를 사용하던 러시아 국방부 부서 간 정보 교환이 중단됐다"면서 "사이버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파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았다. 다만 이날 러시아 당국은 "기술적인 문제로 러시아 안 여러 인터넷 누리집이 폐쇄됐다"고 알렸다.
러시아 디지털 개발부는 "해당 문제는 도메인 이름 체계 보안 확장과 관련이 있다. 이날 저녁 문제가 해결됐다"면서도 "특정 기간 중단이 계속될 수 있다"고 여지를 열어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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