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콘서트 피날레곡 ‘풍선’ 원작자 오기…“사과 받아야” 불쾌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마지막 행사로 열린 ‘케이(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 노래 ‘풍선’을 두고 원작자가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11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케이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에선 뉴진스, 아이브, 엔시티(NCT) 드림, 있지, 마마무, 더보이즈 등 출연진이 각자 무대를 선보인 뒤 마지막에 모두 함께 ‘풍선’을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풍선’은 밴드 다섯손가락이 1986년 발표한 노래…
"금융위기·코로나19 때보다 더 나쁘다"...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1.3%" 경기 위축과 수출 부진의 여파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1% 초반대에 그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1일 발표한 올해 3분기 '경제동향과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을 1.3%로 전망했다. 2009~2011년 이어진 세계금융위기, 2020~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경제위기 기간을 빼면 가장 낮은 수치다. 나라 안으로는 오랜 시간 …
도심 한복판에도 폐업 가게 수두룩…중국 '장기 침체' 먹구름 【 앵커멘트 】 하반기로 접어들었지만, 중국 경제는 여전히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역 규모는 몇 개월째 감소세이고, 소비도 부진해서 물가가 오히려 내려가고 있습니다. 베이징 윤석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 ▶ 스탠딩 : 윤석정 / 특파원 (베이징) -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 중심인 톈안먼에서 불과 4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시내 중심가인데 대로변부터 걸어서 1~2분 거리 안에 문 닫은 상점만 열…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군검찰수사심의위 소집 신청할 것"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관련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대령)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합니다. 박 대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어제 박 수사단장이 언급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3의 기관은 바로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라며 "국방부검찰단에 8월 14일부로 이 위원회의 소집을 정식으로 신청할 것"이라는 입장을 오늘(12일)밝혔습니다.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군검찰의 공정성…
한동훈, 박용진 '롤스로이스 공격'에…"정치적 이용 매우 부적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은 대검찰청 예규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무리한 허위 공격"이라고 일축했다. 롤스로이스 사건이 벌어진 배경에 '한동훈식 포퓰리즘'이 있다는 박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이런 사건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받아쳤다. 12일 한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내고 박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롤스로이스 사건은…
美 법무, ‘헌터 바이든 의혹’ 특검 체제로 전환 탈세·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에 대한 수사가 연방 검사장에서 특검 체제로 전환된다. 11일(현지 시각) 메릭 갈런드 미 법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헌터 바이든 의혹을 수사해온 델라웨어주(州) 연방검사장 데이비드 웨이스를 특별 검사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갈런드 장관은 “웨이스 검사장은 이 사안이 특별검사로 수사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자신을 특검으로 지명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 사안과 관련한 예외적인 상황을 고려할…
미국 현상금 걸린 북한 사이버 범죄…“지난해만 2.2조, 공격은 무차별” [앵커] 북한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벌이는 가상화폐 절도 액수가 급격히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를 막기 위해 거액의 제보 포상금까지 걸었지만 역부족인 상황인데, 다음 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이 문제 대응책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워싱턴 이정민 특파원입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812213856610
최배근 교수 "최고 안전자산도 변동성·유동성 위협받는 경제상황"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현재의 경제상황은 과거와 다르게 최고의 안전자산도 변동성과 유동성을 위협받는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건국대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권재)가 23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한 제14회 광주전남 CEO 무역포럼에서 ‘글로벌 경제 동향과 산업체계 지각변동’ 주제의 강연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최 교수는 “예상치 못한 정책변화 …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분 비중, 文 정부 때 40%대→尹 정부 100% 웃돌아 [이대희 기자([email protected])] 60세 이상 고령층의 일자리 증가분이 전 경제활동인구 증가분을 6개월 연속 넘어섰다. 60세 미만 경제활동인구의 일자리는 줄어드는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만 꾸준히 늘어났다. 지난 9일 통계청은 '7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고용률(63.2%)은 역대 최고치였다. 실업률(2.7%)은 역대 최저 기록이었다. 하지만 취업자 증감 현황을 보면 상황은 좋지 않았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취…
‘옥문아’ 박지훈 변호사 “감자로 착수금 받아 선행? 오해 있다?[TVis] 박지훈 변호사가 수임료를 감자로 받은 이유를 공개했다. 이혼 전문 변호사 박지훈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박지훈 변호사를 본 방송인 김숙은 박 변호사가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원조 격이라며 수임료 대신 감자나 옥수수 등을 받은 일이 있음을 공개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712214845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