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유재석·이효리와 한솥밥…안테나에 새 둥지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안테나는 1일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채결했다"며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서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1999년 SBS 수목드라마 '파도 위의 집'(극본 김혜영, 연출 김수룡)으로 데뷔해 MBC 월화드라마 '불새'(극본 이유진, 연출 …
김종인 만난 이준석 "제가 중요한 행동 하기 전 자문 구하는 분"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최영서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약 30분 간 면담을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 면담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까지 상황에 대해 얘기를 드렸고 항상 저한테 많은 조언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같은 시점에서는 어떤 사람을 만나봐라, 어떤 사람과 주로 상의해라 말씀을 주시고 저도 공유하고 말씀…
CJ올리브영 "중기 뷰티 수출 교두보"… 명동 외국인 특화매장 개장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명동에 K뷰티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대표 외국인 특화 매장을 연다. 올리브영은 관광 상권 대표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국내 최초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외국인 구매 편의성과 K뷰티 상품 다양성을 극대화한 쇼핑 공간을 구현, 글로벌몰과 매장을 잇는 최초의 글로벌 K뷰티 O2O(Online to offline) 쇼핑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큰 규…
홍준표, '김포 서울 편입'에 "서울은 이미 메가시티…시대 역행하는 정책"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국민의힘이 제기한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두고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 시도를 통합해 메가시티로 만드는 것은 지방화시대 국토교통 발전을 위해 바람직할지 모르나 이미 메가시티가 된 서울을 더욱 비대화시키고 수도권 집중 심화만 초래하는 서울 확대 정책이 맞느냐"고 반문했다. 홍 시장은…
尹 "재정 늘리면 고물가로 서민 죽어…서민이 정치과잉 희생자"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재정을 더 늘리면 물가 때문에 또 서민들이 죽는다"며 정부의 긴축 재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북 카페에서 주재한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모두 발언에서 "어려운 서민들을 두툼하게 지원해주는 쪽으로 예산을 재배치시키면 (반대 측에서) 아우성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생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이날 회의…
‘조정식 총선기획단’ 힘 싣는 이재명… 연일 흔드는 비명에 “바꿀 이유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명(비이재명)계의 교체 요구에도 조정식 사무총장 체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민주당은 이르면 이번주 중 조 사무총장이 중심이 된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켜 총선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기획단은 막바지 인선작업 중으로 마무리되면 곧바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조 사무총장에 대한 비명계의 반발에 대해서는 “그분들의 주장인데 대세라…
용산구의회, 김선영 의원 '국힘→민주당'…'여소야대' 전환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가 국민의힘 김선영 구의원의 탈당과 더불어민주당 입당으로 ‘여소야대’ 국면으로 전환됐다. 김선영 용산구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탈당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김선영 구의원은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부적절한 대처와 국민의힘의 이태원참사 특별법 반대 당론 등으로 인해 희망이 없어보였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김선영 구의원은 “정부와 당이, 보수가 바뀌기를 기다렸지…
2인자 사망 트라우마…'산더미 국화' 리커창 추모에 中 전전긍긍 중국 장례문화는 한국과 비슷하다. 조의를 표할 때 흰 국화와 노란 국화를 섞어 사용한다. 지난 27일 새벽 돌연 사망 소식이 전해진 리커창(李克强) 전 중국 총리(국무원 총리)의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合肥) 생가와 근무지 주변은 30일 현재 흰 국화와 노란 국화의 바다다. 정부 차원에서 추모일정을 정한 것도 아닌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수많은 추모객으로 인산인해다. 그가 44세 최연소 성장(주지사)으로 취임해 6년을 복무한 허난성(河南省) 정저우시(鄭州市) 시내…
시진핑, 금융통제 강화 예고…‘경제수장’ 리커창 사망 애도 원천 차단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중국 대륙이 애도 분위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은 통제를 한층 강화고 있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방정부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 정책과 산업에 대한 통제력부터 강화한다. 30이(현지시간)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따르면 지난 27일 사망한 리커창 총리를 알리는 해시태그 조회수가 30억회에 육박하고 있다. 이 해시태그로 작성된 글만 해도 64만건을 넘어섰…
테슬라 5% 급락에 에코프로도 3% '뚝'…2차전지株 일제히 하락[핫종목]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며 2차전지 종목이 장초반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11분 에코프로(086520)는 전일대비 2만1000원(3.17%) 하락한 6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비엠(247540)도 같은 시간 5500원(2.59%) 떨어진 20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이 밖에 포스코DX(022100)는 0.80% 엘앤에프(066970)도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