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 총리길 막혔으니 총선밖에…험지 서남권에 출마하길"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결국 정치에 뛰어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장관이 각료의 길과 정치인의 길을 놓고 내심 고심했겠지만 야당의 집중 타깃이 된만큼 국무총리가 되는 길은 사실상 막혀 남은 선택은 정치, 즉 총선에 뛰어드는 길 뿐이라는 것이다. 이 전 대표는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이 정치쇼'에서 "두세 달 전만 해도 저는 '한 장관에게 두 가지 선택이 있다'고…
“기부 많이하겠다”던 이효리, 10년 만에 ‘광고퀸+가수’ 컴백 [종합] 가수 이효리가 돌아왔다. 지난 4일 롯데온은 이효리를 기용해 2020년 4월 론칭 후 처음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27초 분량의 광고 티저 영상에서는 이효리가 롯데의 기업이미지 색상인 빨간색 트렌치 코트를 입고 등장해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을 홍보하는 모습이 나왔다. 고객이 바라는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롯데온에서 실현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효리가 상업 광고에 복귀한 것은 약 10…
수명 다 한 방사능 측정기로 8만t 검사한 부산식약청 부산식약청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사능 검사에 내구연한을 초과한 장비를 사용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가 이르면 5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간 방사능 검사에 허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4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식품 방사능 검사 장비 현황’에 따르면 부산식약청의 방사성물질 검사 12대 중 2대가 내구연한을 초과했다. 이 장비의 내구연한은 10년으로, 각각 2011년 12월과 …
"올드 감성" VS "새로운 도전" 6년만에 돌아온 가수 이효리, 기대와 우려 사이[TEN피플] 이효리는 '텐미닛'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섹시의 아이콘이자 26년차 가수다. 결혼 후 편안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멋진 언니'의 캐릭터가 더 강해졌다. 그렇게 대중에서 가까운 듯 멀었던 그녀가 올해 가수로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말을 바꿔가면서까지 상업광고도 다시 찍었다.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을 거친 뒤 자신의 노래를 들고 나왔다. 이효리는 오는 12일 새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
“많이 벌고 싶다” 선언한 이효리, 11년만 상업광고 복귀작은 ‘롯데온’ 광고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던 이효리의 11년 만의 상업광고 복귀작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 이효리가 또다시 광고계를 섭렵할지 주목된다.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지난 3일 ‘이효리의 첫 번째 광고 복귀작 티저 선공개’라는 제목의 27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새빨간 자켓을 입은 채 소파에 앉아 있는 이효리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벽에 있던 전기 …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연휴 근무자 격려… "지역 안전 지켜달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 및 환경미화원과 새터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에 직접 찾아가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먼저 추석당일인 지난달 29일 비상근무 중인 하남시 8개 부서 근무자, 하남지구대 등 6곳의 경찰 근무자,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
비트코인, 10월 강세 이어가…3700만원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지난 달까지 횡보하던 비트코인이 10월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3800만원 중반대까지 치솟으며 상승 전환한 것이다. 현재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3700만원대 거래되고 있다. 4일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06% 오른 3727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0.46% 하락한 3726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50% 떨어진 2만…
'앙숙' 구글 겨냥한 MS 수장의 작심 발언... "검색엔진 시장, 선택권이 없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법정에서 인터넷 업계 최대 라이벌인 구글의 시장 독점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구글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다투는 재판에 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측 증인 자격으로 출석해 작심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구글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검색엔진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해 왔고, 이런 지배적 지위를 발판 삼아 향후 인공지능(AI) 시장까지 장악할 위험성이 크다는 게 나델라 C…
이용호 "한동훈, 이재명 체포안 부결 유도 느낌…표결전 돈봉투 언급 野자극"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려 한 것 아닌가 의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3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지난 9월 21일 국회 본회의 표결에 앞서) 체포동의안 이유를 설명할 때 한 장관이 오히려 부결을 유도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본 까닭에 대해 다음 두가지를 …
최준희, 故최진실 뒤늦게 성묘 "오빠랑 연락두절..母 얼마나 속상할까"[종합] 최준희가 엄마인 고(故) 배우 최진실과 외삼촌인 고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의 묘소를 들렀다. 최준희는 2일 라이브 방송을 켜고 최진실, 최진영이 잠든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간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은 고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15년이 된 날. 최준희는 단정한 차림으로 엄마와 외삼촌을 만나러 나선 모습이었다. 최준희는 최진실과 최진영의 묘소에 꽃을 놓은 모습을 전하며 "삼촌 것도 사서 뒀다"라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