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메달에 신난 '삐약이' 신유빈…"AG 너무 재밌어, 색깔 바꿔보겠다" [항저우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중국 항저우, 김지수 기자)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삐약이' 신유빈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3번째 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쑨잉샤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은 30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GSP Gymnasium)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단식 8강에서 세계 48위 천쓰위에 게임 스코어…
윤재옥,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비용에 "공적사명감 갖고 일하다 생긴 일"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로 약 40억 원의 선거 비용이 발생한 것 관련해 "보궐선거로 인해 비용이 발생한 건 틀림없지만 김태우 후보가 공익제보자로 공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다)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서구 공항대로에 소재한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비리나 개인적 잘못으로 비용이 발생했다고…
"선거비 40억 애교로 봐달라" 김태우에 "바보정치, 검찰답다"는 박지원 [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자신의 범죄로 인해 발생한 보궐선거 비용 약 40억 원을 "애교로 봐달라"라고 유세한 데 대해 각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신의 대법원 유죄 판결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기 위한 선거임에도 부끄러운 줄 모른다는 강도 높은 발언도 나왔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
조국 “김건희 주가조작 수사 안 하면 尹 ‘살아있는 권력 수사론’은 개소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일 검찰을 향해 대통령실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압박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원석 검찰총장 및 휘하 검사들이 단지 ‘윤석열·한동훈 사조직’의 부하가 아니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수사 필요성이 시급한 현안을 열거했다. 그는 우선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수사하듯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매출 5000억 중견건설사의 몰락... 회장의 '마스크 사업' 한눈팔기로 시작 '이안'(iaan)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75위에 오른 건설회사지만, 분식회계와 경영비리 등의 내홍을 겪으면서 경영 상태가 악화돼 8월 초 법원에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 해 매출이 5,080억원(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에 달하는 중견기업의 몰락은 '오너리스크'에서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관련 기업 몸값이 하늘로…
영국·프랑스 방문 마치고 귀국하는 박진 외교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영국 및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박 장관은 영국에서 한영 전략대화를 하고 11월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관련 준비를 했다. 프랑스에서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현지 공관과 관계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TF 회의를 주재하고 각국의 BIE 대표들과 만나 유치 노력을 전개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1001130615975
민주 진교훈 43.4% vs. 국힘 김태우 27.4%…적극투표층에선 더 벌어졌다 [박세열 기자([email protected])]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 꽃'이 지난 20~21일 강서구 거주 성인 유권자 5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3.4%가 민주당 진교훈 후보를, 27.4%가 국민의힘 김태우 …
오픈AI 올 초보다 몸값 3배 폭등해 900억 달러… 단숨에 세계 3위 전망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기업가치가 최대 900억 달러(약 121조8000억원)가 될 전망이다. 올해 초보다 몸값이 3배 뛰면서 단숨에 전 세계 비상장 기업 가운데 3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투자 업계에서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800억~900억 달러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픈AI는 올 초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1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받으며 290억 달러…
FTX 다음 타자는 바이낸스?…경영진 줄이탈까지 '이상 기류'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경영진 줄사퇴 등 이상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돈세탁과 증권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미국 정부의 표적이 된 바이낸스가 위기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고객을 상대로 암호화폐 거래량을 속였다는 이유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피소됐다. 이후엔 러시아에 대한 금융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 법무부의 조사도 받게 됐다. 이…
이준석, 이재명 영장기각에 "찜찜한 결말...정치활동 제약 있을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이 대표 입장에서는 약간 찝찝한 결말"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영장 자체는 기각돼도 법원이 보기에 '범죄가 상당 부분 소명이 됐다'면 이건 (이 대표가) 정치적으로 활동하는 데 상당한 제약이 될 것이고 소위 이재명 리스크가 장기화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정치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