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尹대통령·김건희 여사, '100세 광복군' 오성규 지사 직접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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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김건희 여사, '100세 광복군' 오성규 지사 직접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마지막 재일 광복군' 오성규 애국지사를 직접 맞이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진행된 경축식에 참석했다. 올해 광복절 경축식 장소로 선정된 이화여대는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화학당의 후신이자 광복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종합대학교 인가(1946년, 문교부 제1호 종합대학교 인가)를 받은 학교다.
경축식은 독립운동가 고 이희승님의 광복의 감격을 담은 시 '영광 뿐이다'를 유동근 배우가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태극기와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주제영상 상영, 독립군가를 배경으로 자유의 여정을 표현한 경축 공연·경축 대합창, 독립유공자 포상,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축식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마지막 생존 애국지사이며 지난 13일 영주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가 참석했다. 1923년생으로 올해 100세인 오 지사는 일제 강점기 '주태석'이라는 가명으로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이영순, 조승회 등과 비밀조직망을 만들어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오 지사는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동지들과 함께 만주를 탈출해 중국 안휘성 부양의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1945년 5월 한미합작특수훈련(OSS 훈련)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같은해 8월15일 광복을 맞았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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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815112600533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마지막 재일 광복군' 오성규 애국지사를 직접 맞이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진행된 경축식에 참석했다. 올해 광복절 경축식 장소로 선정된 이화여대는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화학당의 후신이자 광복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종합대학교 인가(1946년, 문교부 제1호 종합대학교 인가)를 받은 학교다.
경축식은 독립운동가 고 이희승님의 광복의 감격을 담은 시 '영광 뿐이다'를 유동근 배우가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태극기와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주제영상 상영, 독립군가를 배경으로 자유의 여정을 표현한 경축 공연·경축 대합창, 독립유공자 포상,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축식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마지막 생존 애국지사이며 지난 13일 영주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가 참석했다. 1923년생으로 올해 100세인 오 지사는 일제 강점기 '주태석'이라는 가명으로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이영순, 조승회 등과 비밀조직망을 만들어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오 지사는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동지들과 함께 만주를 탈출해 중국 안휘성 부양의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1945년 5월 한미합작특수훈련(OSS 훈련)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같은해 8월15일 광복을 맞았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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