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軍, 전용 위성 확보로 우주전장 첫 발..전작권 핵심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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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한국군 최초의 독자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ANASIS-Ⅱ) 발사 성공은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 선진국만이 전장이였던 우주공간에 본격적으로 첫 발을 딛는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통신 반경이 거의 전 세계 모든 지역까지 확대돼 현대 지상전에서도 우리군 해외 작전 역량의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나시스 2호는 21일 오전 6시 30분(현지시간 20일 오후 5시 30분)에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사 팰콘9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후 오전 7시8분경 첫 신호를 수신했고 오전 8시 19분께 프랑스 툴루즈 위성관제센터(TSOC)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
아나시스 2호는 약 2주간의 중간궤도 변경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도 3만6000㎞의 정지궤도에 안착한 뒤 본격적으로 임무에 나서게 된다. 안정화 기간 및 평가를 거쳐 10월께 우리군에 정식 인수된 뒤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소관 하에 운용될 예정이다.
아나시스 2호 발사로 우리 군은 정보처리 속도와 전파 방해 대응 기능, 통신 가능 거리 등이 향상된 최초의 군 전용위성을 보유하게 됐다. 또 세계에서 10번째로 전용 군사위성을 확보한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 군사 전용 통신위성을 보유한 국가는 그간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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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0072114012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