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주가 100만원' 황제주 등극 앞둔 엔씨소프트..택진이형 '돈방석'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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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이오이오 작성일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 주가가 승승장구하며 100만원 '황제주'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증권업계가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는 127만원에 달한다.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의 흥행과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기대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무서운 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창업주인 김택진 대표이사도 소위 '돈방석'에 앉았다. 1년 새 그의 주식가치는 2배 이상 뛰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5만1000원(5.4%) 오른 99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연초인 지난 1월2일(종가 54만1000원)과 비교해 83%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21조8443억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3일 처음으로 시총 2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게임사 중 시총 20조원을 넘은 기업은 엔씨소프트가 처음이다. 시총 순위는 10위로 현대자동차와 LG생활건강을 제쳤다.
주가 상승으로 김 대표의 주식가치는 급증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총 262만8000주(지분율 11.97%)로 주식가치를 이날 시세로 환산하면 2조6148억원이다.
지난해 7월5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48만원(종가)이었다. 당시 그의 지분가치(주식수 동일)를 환산하면 1조2614억원으로 1년 새 1조3534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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