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해외 경작지에 씨뿌린지 10년..국내 반입량 100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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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이오이오님의 댓글
가우디이오이오 작성일
MB정부 때 뿌려진 해외농업 씨앗
2008년 2월 들어선 이명박(MB)정부가 서둘러 곡물 파동 대비책을 마련한 것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당시 정부는 투트랙 전략으로 대책을 수립했다. 하나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중심으로 정부 예산에 대기업 자금까지 끌어들여 글로벌 곡물 유통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었다. 이른바 곡물 엘리베이터(터미널) 사업이다. 곡물 엘리베이터는 곡물을 모아 분류하고 저장하는 시설을 말한다. 카길 등 글로벌 곡물 메이저들은 이런 시설을 장악해 곡물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원하는 해외 농지 투자다. 러시아, 동남아시아, 남미 등에서 확보한 농지에서 옥수수, 대두, 과일 등을 직접 재배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