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머스크 또 해냈다..우주 날아갔던 '72억 로켓부품'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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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재사용 로켓 관련 또하나의 새 기록을 달성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21일 사상 처음으로 페어링 두 쪽을 모두 회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페어링은 발사체 상단에 뾰족하게 솟은 부위로 비, 습기, 햇빛, 먼지 등의 지상환경으로부터 인공위성, 유인·무인 탐사선과 같은 탑재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물론 발사체가 빠른 속도로 하늘로 날아오를 때는 공기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마찰열과 압력을 견디는 일도 한다.
페어링 회수는 우리 군의 위성 아나시스 2호(Anasis-II)를 실은 스페이스X의 팰컨9호를 발사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이날 아침 6시30분(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공군기지 40번 발사대에서 발사된 팰컨9호의 페어링 두 쪽을 발사 45분 뒤 전부 회수했다.
낙하산에 매달려 떨어지는 페어링을 플로리다 앞 대서양 782km 지점 해상에서 대기 중인 두 대의 선박에 설치한 그물로 각각 잡아냈다는 설명이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주에서 떨어진 페어링을 낚아챘다”고 자축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00723060003666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재사용 로켓 관련 또하나의 새 기록을 달성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21일 사상 처음으로 페어링 두 쪽을 모두 회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페어링은 발사체 상단에 뾰족하게 솟은 부위로 비, 습기, 햇빛, 먼지 등의 지상환경으로부터 인공위성, 유인·무인 탐사선과 같은 탑재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물론 발사체가 빠른 속도로 하늘로 날아오를 때는 공기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마찰열과 압력을 견디는 일도 한다.
페어링 회수는 우리 군의 위성 아나시스 2호(Anasis-II)를 실은 스페이스X의 팰컨9호를 발사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이날 아침 6시30분(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공군기지 40번 발사대에서 발사된 팰컨9호의 페어링 두 쪽을 발사 45분 뒤 전부 회수했다.
낙하산에 매달려 떨어지는 페어링을 플로리다 앞 대서양 782km 지점 해상에서 대기 중인 두 대의 선박에 설치한 그물로 각각 잡아냈다는 설명이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주에서 떨어진 페어링을 낚아챘다”고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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