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박지성도 감탄한 존재감…"손흥민,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가 다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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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뉴스클립, 박지성도 감탄한 존재감…"손흥민,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가 다시 느껴"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정현 기자) "엄청난 활약에 부응했다고 하면 갸우뚱한 팬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그 역할을 하고도 남았다."
손흥민의 부담과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지성, 그가 보낸 찬사다.
2010년 박지성과 2022년 손흥민은 닮은 꼴이다. 둘 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에서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선수로 맹활약하는 시기에 월드컵에 나섰기 때문이다.
상대의 집중 마크에 시달리는 점도, 왼팔뚝에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서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점도, 그리고 원정 월드컵에서의 16강을 누구보다 간절히 원한다는 점도 같다.
박지성을 보고 자란 손흥민이 이젠 선배를 따라 월드컵 16강이란 대업을 후배 및 동료들과 함께 이뤘다.
그래서 박지성도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21230063004757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정현 기자) "엄청난 활약에 부응했다고 하면 갸우뚱한 팬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그 역할을 하고도 남았다."
손흥민의 부담과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지성, 그가 보낸 찬사다.
2010년 박지성과 2022년 손흥민은 닮은 꼴이다. 둘 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에서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선수로 맹활약하는 시기에 월드컵에 나섰기 때문이다.
상대의 집중 마크에 시달리는 점도, 왼팔뚝에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서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점도, 그리고 원정 월드컵에서의 16강을 누구보다 간절히 원한다는 점도 같다.
박지성을 보고 자란 손흥민이 이젠 선배를 따라 월드컵 16강이란 대업을 후배 및 동료들과 함께 이뤘다.
그래서 박지성도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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