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야권, SPC 계열 노동자 끼임 사고에 "1년 안돼 재발…엄중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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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SPC 계열 노동자 끼임 사고에 "1년 안돼 재발…엄중 책임 물어야"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8일 SPC 계열 샤니 제빵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난 데 대해 "지난해 10월 SPC 계열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같은 사고가 반복됐다"고 비판했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SPC는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빵을 만들어야 하냐"고 비판했다.
안 부대변인은 "허영인 SPC 회장은 지난해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재발 방지를 위해 총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며 "허 회장의 약속은 어디로 갔냐. 국민을 기만한 것이냐"고 물었다.
그는 "당국은 반복되는 SPC 끼임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으시라"며 "정부가 노동자의 안전을 챙기지 않는데 어느 기업이 노동자를 신경 쓰겠냐"고 압박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무관심이 기업의 책임 방기를 부르고 있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며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일터로 나가지 않도록 노동환경 개선에 힘쓰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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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808181329479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8일 SPC 계열 샤니 제빵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난 데 대해 "지난해 10월 SPC 계열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같은 사고가 반복됐다"고 비판했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SPC는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빵을 만들어야 하냐"고 비판했다.
안 부대변인은 "허영인 SPC 회장은 지난해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재발 방지를 위해 총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며 "허 회장의 약속은 어디로 갔냐. 국민을 기만한 것이냐"고 물었다.
그는 "당국은 반복되는 SPC 끼임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으시라"며 "정부가 노동자의 안전을 챙기지 않는데 어느 기업이 노동자를 신경 쓰겠냐"고 압박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무관심이 기업의 책임 방기를 부르고 있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며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일터로 나가지 않도록 노동환경 개선에 힘쓰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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