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조기폐쇄 결정에 장성군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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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고려시멘트가 노조 파업과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전남 장성공장을 폐쇄하자, 부지 개발 방안을 함께 모색해온 지방자치단체가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21일 장성군 등에 따르면 2019년 2월 19일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모델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공동수행 양해각서(MOU)'를 장성군과 체결한 고려시멘트는 개발계획을 확정한 시점으로부터 최소 10년간 장성공장 근로자의 고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약속은 근로자 해고 충격을 줄여달라는 장성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고려시멘트는 개발계획 확정 이후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정년퇴직자 자연감원 등으로 대량해고 우려를 없애겠다고 장성군에 설명했다.
신규 인원을 고용하더라도 근로자가 이직에 대비하도록 장성공장 폐쇄 방침을 사전 고지하겠다고 고려시멘트는 덧붙였다.
사측이 폐쇄를 결정한 이달 13일 기준 고려시멘트 장성공장의 근로자는 총 78명이다.
이 가운데 10여 명은 전남 영암 대불산단의 2공장으로 이동하지만, 나머지 인원에게는 해고 방침이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621181115668
21일 장성군 등에 따르면 2019년 2월 19일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모델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공동수행 양해각서(MOU)'를 장성군과 체결한 고려시멘트는 개발계획을 확정한 시점으로부터 최소 10년간 장성공장 근로자의 고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약속은 근로자 해고 충격을 줄여달라는 장성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고려시멘트는 개발계획 확정 이후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정년퇴직자 자연감원 등으로 대량해고 우려를 없애겠다고 장성군에 설명했다.
신규 인원을 고용하더라도 근로자가 이직에 대비하도록 장성공장 폐쇄 방침을 사전 고지하겠다고 고려시멘트는 덧붙였다.
사측이 폐쇄를 결정한 이달 13일 기준 고려시멘트 장성공장의 근로자는 총 78명이다.
이 가운데 10여 명은 전남 영암 대불산단의 2공장으로 이동하지만, 나머지 인원에게는 해고 방침이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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