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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뉴스클립, 기내식 없어 승무원들 눈물로 사과할 때 회장은 그룹 재건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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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우디이오이오
댓글 0건 조회 4,111회 작성일 20-08-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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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없어 승무원들 눈물로 사과할 때 회장은 그룹 재건 꿈꿨다

2018년 7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541편은 출발시각 3시간을 넘어서도 출발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연 사유는 기내식 미탑재. 3시간을 기다렸는데도 비즈니스석 기내식은 다 실리지 않았고 결국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11시간이 넘는 비행을 공복으로 해야 하는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승무원들은 승객 앞에서 무릎을 꿇고 허리를 숙이며 사과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2년 전 아시아나항공의 '노밀(no meal) 사태', 기내식 대란 첫날의 풍경입니다. 이날에만 80편의 항공기 가운데 51대가 1시간 이상 지연 출발했고, 36대는 기내식을 다 싣지 못하고 공항을 떠났습니다. 그해 3월 건설 중인 새 기내식 공장에 불이 나면서 기내식 사업자 교체에 차질이 생겼고, 임시방편으로 너무 작은 업체에 임시로 기내식 공급을 맡기면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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