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기시다, 내년 1월 중의원 해산?…당내 "연내 해산 없다" 기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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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내년 1월 중의원 해산?…당내 "연내 해산 없다" 기류 확산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중의원(하원) 해산 시점이 올해 임시국회 보다는 내년 1월 정기국회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30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중의원 의원은 이날 부로 4년 임기의 반환을 맞이해 기시다 총리가 언제 중의원 해산·총선거를 단행해도 이상하지 않은 정치 상황이 됐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2023년도 보정예산안(추경)을 성립시키겠다고 천명했다. 추경 성립은 11월 하순이 전망돼 일정상 연내 해산의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 1월 소집하는 정기국회가 시작될 때 해산을 단행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산케이가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24일 TV도쿄 프로그램에서 "보정예산을 이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 지금 현재 그 이외의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보정예산안의 성립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민당 내에서는 '연내 해산 없음'의 관측이 퍼진다고 산케이가 전했다. 기시다파(宏池会·고치카이) 간부인 하야시 요시마사 전 외무상은 다음 날인 25일 한 라디오 프로그에서 "일정상,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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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1030115904964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중의원(하원) 해산 시점이 올해 임시국회 보다는 내년 1월 정기국회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30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중의원 의원은 이날 부로 4년 임기의 반환을 맞이해 기시다 총리가 언제 중의원 해산·총선거를 단행해도 이상하지 않은 정치 상황이 됐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2023년도 보정예산안(추경)을 성립시키겠다고 천명했다. 추경 성립은 11월 하순이 전망돼 일정상 연내 해산의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 1월 소집하는 정기국회가 시작될 때 해산을 단행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산케이가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24일 TV도쿄 프로그램에서 "보정예산을 이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 지금 현재 그 이외의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보정예산안의 성립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민당 내에서는 '연내 해산 없음'의 관측이 퍼진다고 산케이가 전했다. 기시다파(宏池会·고치카이) 간부인 하야시 요시마사 전 외무상은 다음 날인 25일 한 라디오 프로그에서 "일정상,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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