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더 잘할 것”이라는 박지원…尹 겨냥 “불필요한 일만 하는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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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더 잘할 것”이라는 박지원…尹 겨냥 “불필요한 일만 하는 천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잇따라 ‘안 할 일만 골라서 한다’는 취지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을 했어도 더 잘했을 거라는 주장을 폈다. 윤 대통령을 우회 비판한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이다.
박 전 원장은 지난달 31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을 둘러싼 이념 전쟁을 유발했다며 비판하는 과정에서 “친일파 대통령 같다”, “역사도 버리고 핵 오염수도 사실상 찬성하고, 이게 국민을 뭐로 보는 건가” 등 발언으로 날을 세웠다.
이어 ‘세월은 간다’고 강조한 박 전 원장은 “1년 반 갔는데 3년 반 지나면 윤석열 대통령도 자연인”이라며 “그랬을 때 그 부담을 어떻게 할 건가”라고 되물었다. 이 과정에서 “차라리 어제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반대 회견에 나갔다고 하는데 잘 나갔다고 본다”며 “대통령을 김건희 여사가 했으면 더 잘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이어진 ‘어떤 부분에서’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개 식용 문제는 약간의 찬반이 있지만 세계적으로 전체 반대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런 좋은 일을 골라서 해야지 왜 불필요한 일을 골라서 하는 천재적 소질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 국민은 모셔야 되나(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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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901102228139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잇따라 ‘안 할 일만 골라서 한다’는 취지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을 했어도 더 잘했을 거라는 주장을 폈다. 윤 대통령을 우회 비판한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이다.
박 전 원장은 지난달 31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을 둘러싼 이념 전쟁을 유발했다며 비판하는 과정에서 “친일파 대통령 같다”, “역사도 버리고 핵 오염수도 사실상 찬성하고, 이게 국민을 뭐로 보는 건가” 등 발언으로 날을 세웠다.
이어 ‘세월은 간다’고 강조한 박 전 원장은 “1년 반 갔는데 3년 반 지나면 윤석열 대통령도 자연인”이라며 “그랬을 때 그 부담을 어떻게 할 건가”라고 되물었다. 이 과정에서 “차라리 어제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반대 회견에 나갔다고 하는데 잘 나갔다고 본다”며 “대통령을 김건희 여사가 했으면 더 잘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이어진 ‘어떤 부분에서’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개 식용 문제는 약간의 찬반이 있지만 세계적으로 전체 반대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런 좋은 일을 골라서 해야지 왜 불필요한 일을 골라서 하는 천재적 소질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 국민은 모셔야 되나(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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