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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뉴스클립, ‘김건희 여사 초청’ 극우 유튜버, 자유총연맹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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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우디이오이오
댓글 0건 조회 4,412회 작성일 23-07-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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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달 미디어분과 자문위원으로 극우 유튜버를 대거 위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버 중에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김건희 여사의 추천으로 초청된 단체의 관계자도 포함됐다.

18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연맹은 지난달 16일 미디어분과 자문위원장에 황경구 유튜브 ‘시사파이터’ 및 ‘시사창고’ 운영자 겸 ‘대한민국애국순찰팀’ 단장을 임명했다. 평산마을 집회 등을 주도했던 김상진 신자유연대 대표는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밖에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지지했던 ‘깨어있는시민연대’의 이민구 대표, 박근혜 정부에서 대기업 자금으로 보수단체를 지원해 직권남용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 극우 유튜브 ‘서초동 법원이야기’를 운영하는 염순태씨, ‘짝지tv’ 운영자 유승민씨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김건희 여사 추천으로 초청된 유튜버 명단과도 겹친다. 당시 시사창고, 시사파이터, 짝지tv, 애국순찰팀 관계자 등은 김 여사의 추천으로 취임식에 초청됐다.


위원들은 위촉식에서 연맹 예산으로 우파 유튜버를 지원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김상진 신자유연대 대표는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상당수가 전업 활동가다. 여기 참여하신 임원들, 자문위원들께 차비라도 챙겨줄 수 있게 예산 확충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우파 유튜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도움을 요청해달라’는 민원을 강석호 총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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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71819451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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