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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록, 배우 남편과 23번 헤어져 "내 손에 안잡히는 유일한 사람"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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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우디이오이오
댓글 0건 조회 251회 작성일 24-01-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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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록, 배우 남편과 23번 헤어져 "내 손에 안잡히는 유일한 사람" (라스)

[OSEN=최이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신록이 연극하다 만난 남편에게 돌까지 던진 ‘매운맛 연애사’를 공개한다. “23번 헤어졌다 결혼했다”, “내 뜻대로 안 되는 사람은 유일했다”라며 영화 같은 김신록의 웨딩스토리가 흥미를 끌어올렸다.

오늘(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출연하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고명딸 진화영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박정자 역으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부문 여우조연상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신록이 ‘라스’를 처음으로 찾는다. 김신록은 안영미 닮은꼴 배우로도 유명한데, 김남희가 알려 준 ‘라스’ 출연 팁을 공개하며 “개그 욕심이 있다”고 밝혀 이날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남편 최창제 역의 김도현과 엘리베이터에서 핀잔을 주는 장면을 꼽으며, 밈이 된 ‘얼씨구 절씨구’ 애드리브가 탄생한 비화를 공개했다. 또 진양철 회장에게 1400억 원을 빌려 달라며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장면이 있는데, 이 또한 애드리브였다고. 애드리브를 받아 준 이성민의 노련미에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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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1310816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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