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김웅 "김행은 수사 대상…시누이에 주식 '파킹' 명백한 통정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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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김행은 수사 대상…시누이에 주식 '파킹' 명백한 통정매매"
[이명선 기자([email protected])]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청와대 대변인에 발탁됐던 2013년, 배우자의 소셜뉴스(위키트리 운영사) 주식을 시누이에게 팔았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당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김 후보자는 "2013년 주식을 모두 팔아 2019년까지 위키트리와 관련이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예를 들어 보자. 민주당 정부 때 항공사 오너인 A씨가 국토부장관이 되었다. 인사혁신처는 항공사 주식의 백지신탁을 권유했으나 A씨는 백지신탁을 거부하고 그 항공사 주식을 동서에게 매각했다. 하지만 A씨의 부인은 그 항공사 최대주주의 감사다. 게다가 A씨는 항공사 부회장 직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수천만 원의 연봉도 받았다. 국토부장관을 마친 후 A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그 항공사를 매입했다. 그럼 A씨는 직무 관련성 있는 주식 소유를 금지하고 있는 공직자윤리법을 위배한 것인가 아닌가"라며 과거 이스타항공 오너였떤 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의 사례를 언급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918100103627
[이명선 기자([email protected])]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청와대 대변인에 발탁됐던 2013년, 배우자의 소셜뉴스(위키트리 운영사) 주식을 시누이에게 팔았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당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김 후보자는 "2013년 주식을 모두 팔아 2019년까지 위키트리와 관련이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예를 들어 보자. 민주당 정부 때 항공사 오너인 A씨가 국토부장관이 되었다. 인사혁신처는 항공사 주식의 백지신탁을 권유했으나 A씨는 백지신탁을 거부하고 그 항공사 주식을 동서에게 매각했다. 하지만 A씨의 부인은 그 항공사 최대주주의 감사다. 게다가 A씨는 항공사 부회장 직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수천만 원의 연봉도 받았다. 국토부장관을 마친 후 A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그 항공사를 매입했다. 그럼 A씨는 직무 관련성 있는 주식 소유를 금지하고 있는 공직자윤리법을 위배한 것인가 아닌가"라며 과거 이스타항공 오너였떤 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의 사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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