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김재원·태영호 징계·꺼지지 않는 전광훈 불씨... '김기현호'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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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윤리위 구성... 김재원·태영호 징계 가시화
국민의힘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다. 당 지도부는 앞서 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를 임명하고, 윤리위원 중 현역의원 몫으로는 전주혜 의원을 내정했다. 이에 최고위에서 나머지 7명의 윤리위원 임명 절차를 마치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다만 황 위원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질적인 활동은 5월 초가 될 전망이다.
윤리위의 첫 안건으로는 '제주 4·3 운동 폄하',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등 설화를 일으킨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당원 200명은 김 최고위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역사관' 논란을 일으킨 태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도 검토될 전망이다.
당에서는 두 최고위원들에 대한 징계는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많다. 특히 '전광훈 리스크'를 촉발한 김 최고위원의 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현재 당 위기의 배경에 김 최고위원의 전 목사 관련 설화가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의 발언을 계기로 국민의힘에 전 목사의 '극우 이미지'가 투영되면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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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424043038548
국민의힘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다. 당 지도부는 앞서 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를 임명하고, 윤리위원 중 현역의원 몫으로는 전주혜 의원을 내정했다. 이에 최고위에서 나머지 7명의 윤리위원 임명 절차를 마치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다만 황 위원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질적인 활동은 5월 초가 될 전망이다.
윤리위의 첫 안건으로는 '제주 4·3 운동 폄하',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등 설화를 일으킨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당원 200명은 김 최고위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역사관' 논란을 일으킨 태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도 검토될 전망이다.
당에서는 두 최고위원들에 대한 징계는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많다. 특히 '전광훈 리스크'를 촉발한 김 최고위원의 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현재 당 위기의 배경에 김 최고위원의 전 목사 관련 설화가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의 발언을 계기로 국민의힘에 전 목사의 '극우 이미지'가 투영되면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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