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원찬 감독의 세계 [인터뷰]
페이지 정보
본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원찬 감독의 세계 [인터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입봉작부터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신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관객들을 만났다. 오랜 시간 구상한 시나리오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홍원찬 감독이 만든 진한 캐릭터는 스크린을 압도했고, 곳곳에 심어둔 메시지는 관객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관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홍원찬 감독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입봉작부터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신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관객들을 만났다. 오랜 시간 구상한 시나리오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홍원찬 감독이 만든 진한 캐릭터는 스크린을 압도했고, 곳곳에 심어둔 메시지는 관객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관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홍원찬 감독이다.
추천587
관련링크
- 이전글가우디 뉴스클립, 오바마 닮은 꼴..첫 흑인여성 美부통령 후보 20.08.13
- 다음글가우디 뉴스클립, ''서울촌놈' PD "한효주, 활약 대단! 150% 만족" 20.08.10
댓글목록
가우디이오이오님의 댓글
가우디이오이오 작성일
홍원찬 감독은 2008년 개봉된 영화 '추격자'의 각색을 맡으며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작전'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의 각색을 맡으며 작가로 활동했다. 홍 감독은 "'추격자'로 작가를 먼저 시작했다. '추격자' 반응이 좋아서 그런지 계속 작품 의뢰가 들어오더라. 일단 먹고살아야 되니까 작가를 먼저 하게 됐다. 감독님들과 같이 시나리오를 고치고 머리를 싸맨 시간이 훈련이 많이 된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작가로 활동하던 홍 감독은 2014년 개봉된 영화 '오피스'로 첫 연출을 맡게 됐다. '오피스'의 시나리오를 고치던 중 연출에 대한 욕심이 생긴 것이다. 홍 감독은 "원래 감독에 대한 꿈은 계속 갖고 있었다. 대학교에서도 그렇고 대학원까지 영화 연출 전공이었다. '오피스' 모니터링을 하던 중 제작사에 연출해 보고 싶다고 얘기했고, 잘 돼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 이하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