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화영 측 “창고 아닌 진술녹화실서 술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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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화영 측 “창고 아닌 진술녹화실서 술 마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검찰청사 술판' 의혹과 관련해 해당 술자리는 창고가 아닌 진술녹화실에서 이뤄졌으며 여기엔 검사 수사관도 함께 술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은 오늘(17일) 채널A에 이같이 말하며 "술자리가 벌어진 시기는 지난해 6월 말에서 7월 초순경"이라며 "6월 30일 19회차 조서를 쓴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술자리에는 이 전 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방용철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 수사 검사와 수사관 1~2명, 쌍방울 관계자 1명에 추가로 1명이 더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술자리 장소는 당초 이 전 부지사가 재판에서 말한 1315호 '창고'가 아니라 맞은편 1313호 검사실 오른편 진술녹화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진술녹화실 대기공간에 교도관을 위치시키고 칸막이 안에서 중요한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며 "녹화는 안 된 걸로 안다"고 했습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40417112254787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검찰청사 술판' 의혹과 관련해 해당 술자리는 창고가 아닌 진술녹화실에서 이뤄졌으며 여기엔 검사 수사관도 함께 술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은 오늘(17일) 채널A에 이같이 말하며 "술자리가 벌어진 시기는 지난해 6월 말에서 7월 초순경"이라며 "6월 30일 19회차 조서를 쓴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술자리에는 이 전 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방용철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 수사 검사와 수사관 1~2명, 쌍방울 관계자 1명에 추가로 1명이 더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술자리 장소는 당초 이 전 부지사가 재판에서 말한 1315호 '창고'가 아니라 맞은편 1313호 검사실 오른편 진술녹화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진술녹화실 대기공간에 교도관을 위치시키고 칸막이 안에서 중요한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며 "녹화는 안 된 걸로 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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