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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퇴 요구… 한동훈 “할 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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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우디이오이오
댓글 0건 조회 233회 작성일 24-01-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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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퇴 요구… 한동훈 “할 일 하겠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나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그러나 한 위원장은 이날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 보도가 나온 후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을 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해 “국민 눈높이”를 강조해왔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이관섭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최근 논란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경율 비대위원이 김 여사 문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지만 한 위원장이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며 이에 동조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우려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명품백 논란의 핵심은 ‘몰카 공작’이라는 대통령실의 입장과 배치된다.


이날 일부 매체는 윤 대통령이 최근 한 위원장의 김 비대위원 공천 관련 논란에 실망해 한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이 지난 17일 김 비대위원이 서울 마포을 후보로 확정된 것처럼 밝힌 것이 공천 시스템을 무너뜨렸다는 것이다. 한 위원장이 이번 총선 공천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 강화에 쓰고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수행팀장을 맡았던 이용 의원은 이 기사를 의원들 단톡방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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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122032228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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