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돈앞에 무너져"…미·중, K-배터리 뒤통수 때렸다 [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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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앞에 무너져"…미·중, K-배터리 뒤통수 때렸다 [비즈360]
https://v.daum.net/v/20230214104722925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미국 포드가 세계 1위 배터리 회사인 중국 CATL과 손잡고 미시간주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두고 정치적 판단보다 실리를 추구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소 2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데다 자국 내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서다.
포드는 13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마셜에 25억 달러(약 3조2000억원)를 투자해 CATL과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장의 이름은 ‘블루오벌 배터리 파크 미시간’으로 명명했다.
특히 CATL은 공장 지분을 갖지 않고, 배터리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장 운영에 참여한다. 합작공장 건설 시 배터리 회사와 완성차 업체가 절반씩 지분을 나눠 가져온 기존 사례와 완전히 다른 방식이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214104722925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미국 포드가 세계 1위 배터리 회사인 중국 CATL과 손잡고 미시간주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두고 정치적 판단보다 실리를 추구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소 2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데다 자국 내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서다.
포드는 13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마셜에 25억 달러(약 3조2000억원)를 투자해 CATL과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장의 이름은 ‘블루오벌 배터리 파크 미시간’으로 명명했다.
특히 CATL은 공장 지분을 갖지 않고, 배터리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장 운영에 참여한다. 합작공장 건설 시 배터리 회사와 완성차 업체가 절반씩 지분을 나눠 가져온 기존 사례와 완전히 다른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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