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드라마 '연인' 남궁민 "파트2, 재밌어 빨리 시작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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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남궁민 "파트2, 재밌어 빨리 시작했으면"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 중인 주연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파트2'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연인 파트1-리와인드 필름'에서는 2022년 겨울부터 2023년 봄, 여름에 이르기까지 무려 세 계절을 함께한 연인 제작진과 배우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이 담겼다.
먼저 황진영 작가는 "기획을 시작한 지 햇수로 5년 정도 됐다. 제가 동학농민운동이나 4.3제주 항쟁, 병자호란의 포로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다. 극한의 상황에 던져진 인간의 선택, 선택에 따른 운명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며 "자료조사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역사에서 소위 폭군이나 간신이라고 낙인찍혔던 인물들이 어리석거나 모자라거나 사악해서 역사에 죄인이 된 것만은 아니었다. 그 사람의 사정과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다. 연인에서는 병자호란에 대해서 조금 각도가 다른 이야기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909173526139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 중인 주연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파트2'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연인 파트1-리와인드 필름'에서는 2022년 겨울부터 2023년 봄, 여름에 이르기까지 무려 세 계절을 함께한 연인 제작진과 배우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이 담겼다.
먼저 황진영 작가는 "기획을 시작한 지 햇수로 5년 정도 됐다. 제가 동학농민운동이나 4.3제주 항쟁, 병자호란의 포로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다. 극한의 상황에 던져진 인간의 선택, 선택에 따른 운명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며 "자료조사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역사에서 소위 폭군이나 간신이라고 낙인찍혔던 인물들이 어리석거나 모자라거나 사악해서 역사에 죄인이 된 것만은 아니었다. 그 사람의 사정과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다. 연인에서는 병자호란에 대해서 조금 각도가 다른 이야기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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