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민주 "김홍일 권익위원장, 대장동 의혹 해소해야…'검사왕국' 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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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해 "대장동 일당 사이의 청탁·조언 의혹, 명명백백한 의혹해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이달 3일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대장동 일당과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 전 고검장이 반부패총괄기구인 국민권익위원회 수장이라니, '검사왕국'에는 금도가 없는 듯하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김 위원장은 2007년 대선 직전에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이명박 대선 후보 관련 수사를 지휘했다"며 "그는 수사를 총괄하며 대선을 불과 2주 앞둔 시점에 다스(DAS) 실소유·도곡동 땅 실소유·투자자문사 BBK 주가조작 관여 등 의혹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해 면죄부를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그를 이명박 정부는 특수 검사의 최고봉인 대검 중수부장으로 전격 발탁했다"며 그가 중수부장으로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를 총괄했을 때 직속 부하인 중수2과장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이 전 대통령에 면죄부를 주었던 김 위원장은 대장동 일당 수사기록에도 이름이 등장한다"며 "수사기록에는 김 전 고검장이 저축은행 사건의 무마를 청탁받았고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 조우형씨에게 사건 관련 조언을 했다는 정황이 담긴 내용이 담겨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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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708120607565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이달 3일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대장동 일당과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 전 고검장이 반부패총괄기구인 국민권익위원회 수장이라니, '검사왕국'에는 금도가 없는 듯하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김 위원장은 2007년 대선 직전에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이명박 대선 후보 관련 수사를 지휘했다"며 "그는 수사를 총괄하며 대선을 불과 2주 앞둔 시점에 다스(DAS) 실소유·도곡동 땅 실소유·투자자문사 BBK 주가조작 관여 등 의혹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해 면죄부를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그를 이명박 정부는 특수 검사의 최고봉인 대검 중수부장으로 전격 발탁했다"며 그가 중수부장으로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를 총괄했을 때 직속 부하인 중수2과장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이 전 대통령에 면죄부를 주었던 김 위원장은 대장동 일당 수사기록에도 이름이 등장한다"며 "수사기록에는 김 전 고검장이 저축은행 사건의 무마를 청탁받았고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 조우형씨에게 사건 관련 조언을 했다는 정황이 담긴 내용이 담겨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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