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민주 “이동관은 언론탄압, 부인은 세금 탈루…후안무치 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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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재건축 아파트를 팔아서 얻은 양도 차익 가운데 8억 원으로 부인 명의 대출금을 갚았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 후보자는 공직자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을 통해 “본인은 언론탄압, 배우자는 세금 탈루, 자녀는 학교폭력까지 이동관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파도 파도 끝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동관 후보자 부인은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수천만 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이라며 “이동관 후보 측은 본인이 바빠 배우자가 ‘대신’ 대출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 또한 금융실명제 위반”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증여세 절감과 재건축 시세차익을 노리고 부인에게 아파트 지분 1%를 넘겼던 이동관 후보다. 투기 선수도 이런 선수가 없다”며 “투기와 절세를 위한 노하우를 꿰고 있는 사람이, 증여세 탈루 의혹에는 ‘부부간의 일상적인 경제 활동이라 증여세 납부 대상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변명하니 뻔뻔하다”고 했습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806155519078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을 통해 “본인은 언론탄압, 배우자는 세금 탈루, 자녀는 학교폭력까지 이동관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파도 파도 끝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동관 후보자 부인은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수천만 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이라며 “이동관 후보 측은 본인이 바빠 배우자가 ‘대신’ 대출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 또한 금융실명제 위반”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증여세 절감과 재건축 시세차익을 노리고 부인에게 아파트 지분 1%를 넘겼던 이동관 후보다. 투기 선수도 이런 선수가 없다”며 “투기와 절세를 위한 노하우를 꿰고 있는 사람이, 증여세 탈루 의혹에는 ‘부부간의 일상적인 경제 활동이라 증여세 납부 대상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변명하니 뻔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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