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봉주 낙마한 강북을 전략경선 결정···박용진 공천 승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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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봉주 낙마한 강북을 전략경선 결정···박용진 공천 승계 '불발'
정봉주 전 의원이 '막말 논란'으로 낙마한 서울 강북을 지역에서 경선 차점자였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천 승계는 불발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16일 새벽 '최고위원회의 결과' 공지를 통해 "서울 강북을 정봉주 후보자와 관련해서 목함 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짓 사과 등 도덕성에 문제가 있어 공직후보자로 추천되기에 부적합하므로 당규 제 10호 제30조에 따라 서울 강북구을 정봉주 후보자의 추천을 무효로 한다"며 "당헌 제 27조 및 제 89조에 따라 해당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여 전략 경선을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 공모는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일정과 공모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15일) 늦은 오후부터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격론을 벌인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공개 회의는 물론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박 의원을 강북을에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이하생략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12605
정봉주 전 의원이 '막말 논란'으로 낙마한 서울 강북을 지역에서 경선 차점자였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천 승계는 불발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16일 새벽 '최고위원회의 결과' 공지를 통해 "서울 강북을 정봉주 후보자와 관련해서 목함 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짓 사과 등 도덕성에 문제가 있어 공직후보자로 추천되기에 부적합하므로 당규 제 10호 제30조에 따라 서울 강북구을 정봉주 후보자의 추천을 무효로 한다"며 "당헌 제 27조 및 제 89조에 따라 해당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여 전략 경선을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 공모는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일정과 공모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15일) 늦은 오후부터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격론을 벌인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공개 회의는 물론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박 의원을 강북을에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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