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바이든의 틱톡 매각 압박, 법적장벽 만만찮아…트럼프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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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틱톡 매각 압박, 법적장벽 만만찮아…트럼프도 실패"
https://v.daum.net/v/20230317170326805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미국 자본에 매각토록 압박에 나섰으나 법적 장벽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틱톡의 모회사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케이맨제도에 법인설립 등기가 된 바이트댄스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2020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똑같은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다며, 이번 역시 3년 전 시도를 무산시켰던 똑같은 장애물에 직면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틱톡의 중국 창업자들에게 지분 매각을 요구하면서 불응 시 미국 내 사용금지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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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317170326805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미국 자본에 매각토록 압박에 나섰으나 법적 장벽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틱톡의 모회사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케이맨제도에 법인설립 등기가 된 바이트댄스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2020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똑같은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다며, 이번 역시 3년 전 시도를 무산시켰던 똑같은 장애물에 직면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틱톡의 중국 창업자들에게 지분 매각을 요구하면서 불응 시 미국 내 사용금지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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