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박정훈 잡는 해병전우회? ‘빨간 명찰 떼라’ 주어 없는 입장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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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잡는 해병전우회? ‘빨간 명찰 떼라’ 주어 없는 입장문 논란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등의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관련해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가 2번째 입장문을 냈지만, 무엇이 문제이고 누구의 책임인지는 적시하지 않은 채 두루뭉술하고 모호한 주장으로 일관해 해병대 예비역들이 반발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5일 ‘해병대 명예와 전통을 더 이상 무너뜨리지 마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어 “전국 100만 예비역과 500만 가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하지만 해병대전우회 누리집에는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거나 “눈치나 보는 전우회는 각성하라”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해병대 전우회의 이번 입장문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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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906143512340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등의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관련해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가 2번째 입장문을 냈지만, 무엇이 문제이고 누구의 책임인지는 적시하지 않은 채 두루뭉술하고 모호한 주장으로 일관해 해병대 예비역들이 반발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5일 ‘해병대 명예와 전통을 더 이상 무너뜨리지 마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어 “전국 100만 예비역과 500만 가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하지만 해병대전우회 누리집에는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거나 “눈치나 보는 전우회는 각성하라”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해병대 전우회의 이번 입장문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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