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설훈 '탄핵 주장' 속…이재명도 "국민 뜻 반하면 끌어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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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탄핵 주장' 속…이재명도 "국민 뜻 반하면 끌어내려야"
사실상 윤 정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김 의원과 설 의원이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것과 맞물려 민주당 내에서 '탄핵론'이 힘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정치는 우리가 맡긴 대리인들, 즉 정치인들이 이합집산하면서 맡긴 권력을 행사하면서 하는 것 같아도 결국은 국민이 하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결국 우리를 대신하기 위해서 뽑아 놓은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삶도, 이 나라의 운명도 결국은 다 국민 스스로 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다수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내년 총선이 정말로 중요한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지금은 그래도 다수 야당이 있어서 법과 제도는 뜯어고치지 못하는데, 이 법과 제도의 범위 내에서 뭐 시행령을 만들고 온갖 패악을 저지르지만 만약에 저들이 다수당이 되거나 하게 되면 법과 제도까지 통째로 뜯어고칠 것 같다"며 "그렇게 되면 이 나라의 시스템이 통째로 무너질 것"이라고 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906103221335
사실상 윤 정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김 의원과 설 의원이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것과 맞물려 민주당 내에서 '탄핵론'이 힘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정치는 우리가 맡긴 대리인들, 즉 정치인들이 이합집산하면서 맡긴 권력을 행사하면서 하는 것 같아도 결국은 국민이 하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결국 우리를 대신하기 위해서 뽑아 놓은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삶도, 이 나라의 운명도 결국은 다 국민 스스로 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다수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내년 총선이 정말로 중요한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지금은 그래도 다수 야당이 있어서 법과 제도는 뜯어고치지 못하는데, 이 법과 제도의 범위 내에서 뭐 시행령을 만들고 온갖 패악을 저지르지만 만약에 저들이 다수당이 되거나 하게 되면 법과 제도까지 통째로 뜯어고칠 것 같다"며 "그렇게 되면 이 나라의 시스템이 통째로 무너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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