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손흥민, 亞 최초 EPL 100골… “하늘의 외할아버지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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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亞 최초 EPL 100골… “하늘의 외할아버지께 바칩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그동안 꿈꿔온 일이다. 많은 팬분들이 (100호 골을) 엄청나게 기다리셨을 텐데 조금 늦게 전달해 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다”며 “많은 팬이 응원해 주셔서 이런 엄청난 업적을 이룰 수 있었지 않나 싶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2일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99호 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후 사우샘프턴(3월 19일), 에버턴(4월 4일)전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골을 달성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 내가 100골을 넣었다는 건 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 누구든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지도자, 동료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영국 BBC는 손흥민의 EPL 통산 100호 골 소식을 다루면서 “손흥민은 논쟁의 여지 없이 아시아 축구 선수 가운데 최초의 글로벌 슈퍼스타”라고 전했다. EPL도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스타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100번째 골을 넣으면서 역사를 만들었다”고 했다. EPL은 100호 골이 터진 후 공식 소셜미디어에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한국어로 ‘축하합니다. 손흥민 선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시즌 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리그 7골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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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410030213911
경기 후 손흥민은 “그동안 꿈꿔온 일이다. 많은 팬분들이 (100호 골을) 엄청나게 기다리셨을 텐데 조금 늦게 전달해 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다”며 “많은 팬이 응원해 주셔서 이런 엄청난 업적을 이룰 수 있었지 않나 싶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2일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99호 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후 사우샘프턴(3월 19일), 에버턴(4월 4일)전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골을 달성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 내가 100골을 넣었다는 건 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 누구든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지도자, 동료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영국 BBC는 손흥민의 EPL 통산 100호 골 소식을 다루면서 “손흥민은 논쟁의 여지 없이 아시아 축구 선수 가운데 최초의 글로벌 슈퍼스타”라고 전했다. EPL도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스타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100번째 골을 넣으면서 역사를 만들었다”고 했다. EPL은 100호 골이 터진 후 공식 소셜미디어에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한국어로 ‘축하합니다. 손흥민 선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시즌 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리그 7골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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