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안철수 "내부총질 이준석 제명해야"…이준석 "길게 쓰고 자빠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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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부총질 이준석 제명해야"…이준석 "길게 쓰고 자빠졌죠"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내부총질 이준석을 제명하고, 합리적인 세력과의 확장정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의 글을 SNS에 공유하며 "길게 쓰고 자빠졌다"고 일갈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는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패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내년 총선을 승리하기 위해서 두 가지의 혁신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첫 번째는 그동안 오직 소속된 당을 비판해온 정치인을 다시 징계하여 당의 내부 전열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이 옳은 방향으로 가게 하기 위해서 쓴 소리를 하는 정치인과 본인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해 당을 비판하는 정치인은 구분해야 한다"며 "당 윤리위에 강서구 선거에서 이준석이 저지른 해당행위를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준석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강서구청장 선거가 어렵다는 것을 대부분 사람들이 다 알고 있음에도 노력하는 와중에 조금이라도 당을 돕기는커녕 비판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라며 "심지어 그는 10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제가 강서구 지원 유세에서 'XX하고 자빠졌죠'라고 말해 선거를 망쳤다며, 선거패배의 책임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다음으로 크다고 말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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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1012163038136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내부총질 이준석을 제명하고, 합리적인 세력과의 확장정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의 글을 SNS에 공유하며 "길게 쓰고 자빠졌다"고 일갈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는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패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내년 총선을 승리하기 위해서 두 가지의 혁신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첫 번째는 그동안 오직 소속된 당을 비판해온 정치인을 다시 징계하여 당의 내부 전열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이 옳은 방향으로 가게 하기 위해서 쓴 소리를 하는 정치인과 본인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해 당을 비판하는 정치인은 구분해야 한다"며 "당 윤리위에 강서구 선거에서 이준석이 저지른 해당행위를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준석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강서구청장 선거가 어렵다는 것을 대부분 사람들이 다 알고 있음에도 노력하는 와중에 조금이라도 당을 돕기는커녕 비판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라며 "심지어 그는 10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제가 강서구 지원 유세에서 'XX하고 자빠졌죠'라고 말해 선거를 망쳤다며, 선거패배의 책임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다음으로 크다고 말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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