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영국 정보국장, "중국 명백하게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도와"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 정부와 시진핑 주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절대적으로 공범 역할을 했다"고 영국의 해외정보국(MI6) 총책이 체코 프라하 공개 연설에서 비판했다.
가디언 지에 따르면 영국 비밀정보국(SIS)을 2020년부터 이끌고있는 리처드 무어 국장은 19일 미 정치 매체 매체 폴리티코가 주재한 공개 모임에서 "푸틴이 우크라를 침공했을 때 중국은 분명하게 러시아를 지지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를 외교적으로 완벽할 정도로 지원해 유엔의 침공 규탄 관련 핵심 투표에서 기권했으며 러시아 지지 표가 많이 나온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러시아 언론을 그대로 흉내내 전쟁이 나토와 서방 때문에 터졌다는 말을 서슴없이 해댔다는 것이다.
지난해 러시아가 2월24일 우크라를 침공하기 스무날 전인 2월4일 베이징서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양국간 '한계가 없는' 파트너십에 서명한 사실은 잘 알려져있다. 중국은 전쟁이 시작되자 중립적인 평화중재자 역으로 물러서고 시 주석이 우크라 전쟁에 불만을 표한 신호가 포착되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중국 정부는 러시아 침공을 대외적으로 비난한 적이 한번도 없고 단념시키려는 시도는 더더욱 없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720212549399
가디언 지에 따르면 영국 비밀정보국(SIS)을 2020년부터 이끌고있는 리처드 무어 국장은 19일 미 정치 매체 매체 폴리티코가 주재한 공개 모임에서 "푸틴이 우크라를 침공했을 때 중국은 분명하게 러시아를 지지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를 외교적으로 완벽할 정도로 지원해 유엔의 침공 규탄 관련 핵심 투표에서 기권했으며 러시아 지지 표가 많이 나온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러시아 언론을 그대로 흉내내 전쟁이 나토와 서방 때문에 터졌다는 말을 서슴없이 해댔다는 것이다.
지난해 러시아가 2월24일 우크라를 침공하기 스무날 전인 2월4일 베이징서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양국간 '한계가 없는' 파트너십에 서명한 사실은 잘 알려져있다. 중국은 전쟁이 시작되자 중립적인 평화중재자 역으로 물러서고 시 주석이 우크라 전쟁에 불만을 표한 신호가 포착되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중국 정부는 러시아 침공을 대외적으로 비난한 적이 한번도 없고 단념시키려는 시도는 더더욱 없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0720212549399
추천873
관련링크
- 이전글가우디 뉴스클립, 광주시·전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계속 도전’…“정부에 추가 지정 요청” 23.07.20
- 다음글가우디 뉴스클립, "몸값 싸져도 안 산다"…'넷플릭스 대항마' 왓챠의 굴욕 23.07.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