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손흥민도 분노, 하프타임 교체..."아예 기대가 안 돼! 워커에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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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손흥민도 분노, 하프타임 교체..."아예 기대가 안 돼! 워커에 털렸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브리안 힐은 아쉬워도 너무 아쉬웠다.
토트넘 훗스퍼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3-3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면서 일단 분위기를 다시 다잡을 수 있었다. 한편 맨시티는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선두 싸움에 빨간 불이 켜졌다. 맨시티는 아스널, 리버풀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히샬리송이 스쿼드에 돌아왔지만 벤치에서 시작했다. 마노르 솔로몬, 이반 페리시치, 제임스 메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이 여전히 부상 중인 가운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경기에 이어 또 힐을 내보냈다. 손흥민 원톱을 유지하고 바로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데얀 쿨루셉스키를 둔 뒤 우측엔 브레넌 존슨을 배치했다. 힐은 좌측에 나섰다.
힐은 토트넘에 2021년에 왔는데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스페인 초신성으로 불리면서 토트넘에 입성했는데 자리를 못 잡다 발렌시아로 임대를 갔다. 발렌시아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복귀 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기술은 좋았으나 PL 템포에 맞지 않았고 피지컬도 심각하게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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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120405400475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브리안 힐은 아쉬워도 너무 아쉬웠다.
토트넘 훗스퍼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3-3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면서 일단 분위기를 다시 다잡을 수 있었다. 한편 맨시티는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선두 싸움에 빨간 불이 켜졌다. 맨시티는 아스널, 리버풀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히샬리송이 스쿼드에 돌아왔지만 벤치에서 시작했다. 마노르 솔로몬, 이반 페리시치, 제임스 메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이 여전히 부상 중인 가운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경기에 이어 또 힐을 내보냈다. 손흥민 원톱을 유지하고 바로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데얀 쿨루셉스키를 둔 뒤 우측엔 브레넌 존슨을 배치했다. 힐은 좌측에 나섰다.
힐은 토트넘에 2021년에 왔는데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스페인 초신성으로 불리면서 토트넘에 입성했는데 자리를 못 잡다 발렌시아로 임대를 갔다. 발렌시아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복귀 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기술은 좋았으나 PL 템포에 맞지 않았고 피지컬도 심각하게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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