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전통시장에 카드 단말기 무상 지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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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전통시장에 카드 단말기 무상 지원하기로
우리금융그룹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신용카드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은 최근 본사 인근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두 차례 간담회를 열고 상생 금융 차원에서 단말기 무상 지원을 확정했다.
당초 우리금융은 카드 단말기를 보유하지 않은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만 단말기 제공을 검토했다. 이후 기존 노후 단말기까지 교체해달라는 상인회 요구를 수용,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 등과 함께 지난 달 남대문시장에서 상인들에게 받은 건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또 KT 등 통신사와 추가 협의를 통해 유·무선 단말기 이용을 위한 결제 인프라도 지원한다.
앞서 우리금융은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으로 전통시장 인근 21개 우리은행 지점 주차장을 주말 동안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전국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크포스(TF)는 오는 7일 회의를 열어 상생 금융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1205070721380
우리금융그룹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신용카드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은 최근 본사 인근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두 차례 간담회를 열고 상생 금융 차원에서 단말기 무상 지원을 확정했다.
당초 우리금융은 카드 단말기를 보유하지 않은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만 단말기 제공을 검토했다. 이후 기존 노후 단말기까지 교체해달라는 상인회 요구를 수용,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 등과 함께 지난 달 남대문시장에서 상인들에게 받은 건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또 KT 등 통신사와 추가 협의를 통해 유·무선 단말기 이용을 위한 결제 인프라도 지원한다.
앞서 우리금융은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으로 전통시장 인근 21개 우리은행 지점 주차장을 주말 동안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전국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크포스(TF)는 오는 7일 회의를 열어 상생 금융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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