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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뉴스클립, 윌슨 화이트 구글 부사장 “구글플레이는 열린 생태계… 이용자 위한 ‘보안’ 타협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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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우디이오이오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23-11-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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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윌슨 화이트 구글 부사장 “구글플레이는 열린 생태계… 이용자 위한 ‘보안’ 타협할 수 없어”

“구글플레이는 열린 생태계입니다. 개발자는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앱 마켓, 결제시스템, 결제수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글을 믿고 찾아온 이용자들을 악성 앱, 멀웨어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며, 이는 앱 마켓 운영자로서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윌슨 화이트(Wilson L. White) 구글 공공정책 부문 부사장은 2일 조선비즈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화이트 부사장은 플랫폼 및 생태계,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포함한 대정부 및 공공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구글과 애플에 대해 최대 68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자 의견 청취, 방통위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금액이 확정된다면 구글은 최대 475억원, 애플은 205억원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 부가통신사업자 기준으로 방통위가 부과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다. 방통위는 앱 마켓 사업자인 이들이 특정한 결제방식을 강제해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다.

구글의 인앱결제 시스템 ‘강제’ 논란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구글은 게임, 비게임을 불문하고 몇가지 예외항목에 해당하지 않는 한 모든 종류의 앱들에 대해 동일하게 인앱결제 요구사항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은 새로운 정책 변경이 아니라 기존의 정책을 명확하게 한 것이라고 했지만, 네이버·카카오처럼 자체 결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던 업체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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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110216412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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