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국민의힘 입당 수순?…유성을 경쟁자 지역구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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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민의힘 입당 수순?…유성을 경쟁자 지역구 바꿔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오는 4월 총선을 대비해 지난달 퇴임한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4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역구 출마를 유성을에서 대덕구로 선회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유성을에 지역구를 둔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 입당 수순을 밟고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구의 발전 가능성에 모든 힘을 쏟겠다"면서 "여러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유성을 지역구가 아닌 대덕구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합류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총선승리이지 내부 싸움이 아니다"라고 지역구 선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 전 부시장은 지난달 "유성을 출마 외에 타지역 선택지는 없다"며 "이상민 의원과 필요하면 경선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한 달여 만에 총선 출마 지역구를 변경한 것이다.
국민의힘 유성을 당협위원장 자리는 지난해 11월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직에서 물러나면서 현재 빈자리로 남아있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40104140450912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오는 4월 총선을 대비해 지난달 퇴임한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4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역구 출마를 유성을에서 대덕구로 선회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유성을에 지역구를 둔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 입당 수순을 밟고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구의 발전 가능성에 모든 힘을 쏟겠다"면서 "여러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유성을 지역구가 아닌 대덕구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합류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총선승리이지 내부 싸움이 아니다"라고 지역구 선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 전 부시장은 지난달 "유성을 출마 외에 타지역 선택지는 없다"며 "이상민 의원과 필요하면 경선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한 달여 만에 총선 출마 지역구를 변경한 것이다.
국민의힘 유성을 당협위원장 자리는 지난해 11월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직에서 물러나면서 현재 빈자리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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