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이준석 “한동훈 장관, 나 때문에 일찍 등판한 거면 너무 등판이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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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동훈 장관, 나 때문에 일찍 등판한 거면 너무 등판이 빨랐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한동훈 장관이 만약에 호사가들 이야기하는 것처럼 저 때문에 일찍 등판한 거면 너무 등판이 빨랐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띄웠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1월까지는 장관직을 수행한다고 하는데, 법무부 장관으로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과 또 밖에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은 다르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자신의 신당 창당 이슈가 ‘총선 출마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한 장관 행보에 가려진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던 취지 진행자 말에 반응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앞서 ‘신당 창당 가능성이 높아진 건 맞는데 관심도는 조금 떨어진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있다’던 진행자가 관심 폭증과 소강의 사이클 존재를 들어 초조하지 않다는 이 전 대표 답변이 돌아오자, “신당 이슈가 조금 사라진 배경 중에 한동훈 장관이 좀 눈에 띄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한 터다.
이 전 대표는 “지금 한동훈 장관이 할 수 있는 이벤트의 성격은 대정부 질문 나가서 쏘아붙이거나 어디 지지자들이 꽃다발 들고 오든가 두 가지 정도 그림 밖에 안 나올 것”이라며, “한 장관이 잘못하는 게 아니라 겪게 될 사이클”이라고 짚었다. 그리고는 “한동훈 장관이 정치를 하려면 본인의 일정을 따라가야 한다”며 이른바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김건희 여사 특검)’ 법안 국회 본회의 표결 등과 같은 일정에 엮일 수밖에 없는 한 장관이 고생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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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1124111745306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한동훈 장관이 만약에 호사가들 이야기하는 것처럼 저 때문에 일찍 등판한 거면 너무 등판이 빨랐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띄웠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1월까지는 장관직을 수행한다고 하는데, 법무부 장관으로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과 또 밖에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은 다르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자신의 신당 창당 이슈가 ‘총선 출마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한 장관 행보에 가려진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던 취지 진행자 말에 반응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앞서 ‘신당 창당 가능성이 높아진 건 맞는데 관심도는 조금 떨어진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있다’던 진행자가 관심 폭증과 소강의 사이클 존재를 들어 초조하지 않다는 이 전 대표 답변이 돌아오자, “신당 이슈가 조금 사라진 배경 중에 한동훈 장관이 좀 눈에 띄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한 터다.
이 전 대표는 “지금 한동훈 장관이 할 수 있는 이벤트의 성격은 대정부 질문 나가서 쏘아붙이거나 어디 지지자들이 꽃다발 들고 오든가 두 가지 정도 그림 밖에 안 나올 것”이라며, “한 장관이 잘못하는 게 아니라 겪게 될 사이클”이라고 짚었다. 그리고는 “한동훈 장관이 정치를 하려면 본인의 일정을 따라가야 한다”며 이른바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김건희 여사 특검)’ 법안 국회 본회의 표결 등과 같은 일정에 엮일 수밖에 없는 한 장관이 고생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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