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뛰는 지역구에 ‘친명’ 조상호 전략공천?…趙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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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뛰는 지역구에 ‘친명’ 조상호 전략공천?…趙 “모르는 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사표를 던진 서울 중구·성동갑 지역구에 친명(친이재명)계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전략공천설이 나오는 데 대해 조 부위원장은 “모르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현재 조 부위원장은 서울 금천구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31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은 임 전 비서실장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중구·성동갑에서 조 부위원장에 대한 경쟁력 조사를 진행했다. 중구·성동갑이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상황에서 이 같은 당의 움직임은 전략공천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조 부위원장은 31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전략공천 관련 질문에 “전혀 모른다”며 “오늘 아침에도 금천구에서 출근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저는 전혀 모른다. 방송에 나오거나 당에서 중책을 맡았던 분들을 놓고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는 업체도 있다”며 “당 차원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한 건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 이하생략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0956?sid=100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사표를 던진 서울 중구·성동갑 지역구에 친명(친이재명)계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전략공천설이 나오는 데 대해 조 부위원장은 “모르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현재 조 부위원장은 서울 금천구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31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은 임 전 비서실장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중구·성동갑에서 조 부위원장에 대한 경쟁력 조사를 진행했다. 중구·성동갑이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상황에서 이 같은 당의 움직임은 전략공천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조 부위원장은 31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전략공천 관련 질문에 “전혀 모른다”며 “오늘 아침에도 금천구에서 출근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저는 전혀 모른다. 방송에 나오거나 당에서 중책을 맡았던 분들을 놓고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는 업체도 있다”며 “당 차원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한 건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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