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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뉴스클립, 자영업자, 주점·호프집 접고 통신판매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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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우디이오이오
댓글 0건 조회 3,595회 작성일 23-05-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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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최근 5년 간 100대 생활업종 가운데 간이주점과 호프전문점, 구내 식당은 크게 감소한 반면 통신판매업과 펜션·게스트하우스 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주점과 호프집 대신 통신판매업에 나선 셈이다.

9일 국세청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00개 업종의 최근 5년(2018~2022년)간 사업자 데이터를 분석해 통신판매업은 148.4%, 펜션·게스트하우스는 115.2%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간이주점은 -33.8%, 호프전문점 -25.7%, 국내식당 -22.9%순으로 감소했다. 국세청은 사업자 수와 업종별 증가율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취업희밍자, 정책 수립 연구 기관에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로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말 기준 100대 생활업종 총 사업자 수는 292만3000명으로 2018년 말과 비교해 63만9000명(28.0%)증가했다.

남성 사업자는 138만2000명(47.3%), 여성 사업자는 154만 명(52.7%)으로 여성이 15만8000명 더 많았다. 남성의 경우 일반외과 의원(97.1%), 성형외과 의원(94.0%), 이비인후과 의원(94.0%), 법무사(93.2%), 변리사(93.0%)순으로 병·의원 및 전문직 분야의 성별 불균형이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엔 피부관리업(92.6%), 미용실(87.3%), 예술학원(81.5%)순으로 여성 선호 자격증 및 업종도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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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50912003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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