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뉴스클립, 장예찬 "경고한다, 與의원들 인터뷰 적극 응하라…이준석, 유치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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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경고한다, 與의원들 인터뷰 적극 응하라…이준석, 유치해 아쉽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당 소속 의원들이 최근 너무 몸을 사리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면 곤란하다고 경고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뒤통수 맞는 것도, 배신당하는 것도 한번이면 족하다'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김태우 후보 지원유세를 거부한 것에 대해선 "유치(幼稚)하다"고 비난했다.
장 최고는 6일 오후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서 진행자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과 관련된 말을 듣기 위해 "일주일 내내 (국민의힘 여러 의원들에게) 연락했지만 다들 안 나오신다고 하더라"고 하자 "제발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님들 방송 인터뷰 좀 적극적으로 하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최고위원으로서 당부와 경고 말씀을 우리 당 의원들한테 하고 싶다, 아무리 MBC라도 할 건 해야 한다"며 MBC가 여당에 비우호적 매체라도, 민감한 정치현안을 묻더라도 적극 응해서 정부여당을 홍보하고 방어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뉴스 하이킥 측은 국민의힘 의원들 섭외에 실패하자 급하게 장예찬 최고위원에게 '인터뷰 좀 해달라'며 SOS를 쳤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1007074922196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당 소속 의원들이 최근 너무 몸을 사리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면 곤란하다고 경고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뒤통수 맞는 것도, 배신당하는 것도 한번이면 족하다'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김태우 후보 지원유세를 거부한 것에 대해선 "유치(幼稚)하다"고 비난했다.
장 최고는 6일 오후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서 진행자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과 관련된 말을 듣기 위해 "일주일 내내 (국민의힘 여러 의원들에게) 연락했지만 다들 안 나오신다고 하더라"고 하자 "제발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님들 방송 인터뷰 좀 적극적으로 하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최고위원으로서 당부와 경고 말씀을 우리 당 의원들한테 하고 싶다, 아무리 MBC라도 할 건 해야 한다"며 MBC가 여당에 비우호적 매체라도, 민감한 정치현안을 묻더라도 적극 응해서 정부여당을 홍보하고 방어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뉴스 하이킥 측은 국민의힘 의원들 섭외에 실패하자 급하게 장예찬 최고위원에게 '인터뷰 좀 해달라'며 SOS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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