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검찰 대통령'에 '검찰 당대표'...與 '비대위원장 한동훈' 가닥 잡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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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검찰 대통령'에 '검찰 당대표'...與 '비대위원장 한동훈' 가닥 잡은 듯
<중앙일보>가 16일 "여권 핵심부가 김기현 전 대표 이후 당 지도체제를 '한동훈 비대위'로 가닥을 잡았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여권 고위 관계자가 "어수선한 당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선 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사가 조기 투입돼야 한다. 위기 상황을 돌파해야 하는 비대위 특성상 파격적인 인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여권 핵심부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한 장관은 현직 법무부장관이고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다. 다른 국무위원들보다 훨씬 더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현직 법무부장관이 장관직을 던진 후 곧바로 여당 당대표급으로 가는 셈이다. 하지만 감내해야 할 '리스크'는 만만치 않다.
--- 이하생략 ---
https://v.daum.net/v/20231216170247439
<중앙일보>가 16일 "여권 핵심부가 김기현 전 대표 이후 당 지도체제를 '한동훈 비대위'로 가닥을 잡았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여권 고위 관계자가 "어수선한 당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선 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사가 조기 투입돼야 한다. 위기 상황을 돌파해야 하는 비대위 특성상 파격적인 인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여권 핵심부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한 장관은 현직 법무부장관이고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다. 다른 국무위원들보다 훨씬 더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현직 법무부장관이 장관직을 던진 후 곧바로 여당 당대표급으로 가는 셈이다. 하지만 감내해야 할 '리스크'는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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